한국과 중국의 철강부문 기술협력과 정보교환을 위한 제1차 한중철강협력위원회가 15일 북경에서 열린다. 이 협력위원회에는 정명식한국철강협회회장(포철회장)과 정도원강원산업부회장 홍영철고려제강사장 이운형부산파이프사장등 12명이 한국 대표로 참석하며 중국에서는 야금공업부와 중국 국제상회 야금분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대표들은 회의에 참석한 뒤 수도강철공사, 안산강철공사, 보산강철공사등 중국의 주요 철강업체들과 천진 북경 안산 대련 상해등을 방문, 민간차원의 양국간 철강부문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21일 귀국한다.
양국 철강업계는 지난해 11월 철강부문의 기술협력과 합작투자등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중 철강협력위원회를 개최키로 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