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 낮은 기업은 최고 1.67%P 올라 지난 1일의 금리자유화조치로 여신금리(정책금리 제외)는 종전보다 평균 1%포인트정도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자유화된 여신금리는 가중평균으로 따져 자유화전 연10.6%에서 자유화후 연11.6%로 1%포인트 정도 높아졌다.
경제기획원이 이날 발표한 「자유화이후 금리동향」에 따르면 금리자유화조치로 일반대출우대금리는 연8.5%에서 연9%정도로 0.5%포인트정도 높아졌지만 신용도별 차등금리폭이 1.5%에서 2.5%로 넓어져 신용도가 가장 낮은 기업의 금리부담은 최고 1.67%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좌대출금리인상까지 합하면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최고금리인상폭은 2%포인트 정도에 달할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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