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의 신상품 「신바람통장」이 금융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일은행은 10일 지난달 18일부터 취급하기 시작한 신바람통장에 가입한 사람이 취급 19일(영업일 기준)만인 8일 현재 7만7천1백35명으로 하루평균 4천60명이 이 통장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예금잔고는 3천7백83억원으로 하루평균 1백99억원의 예금이 들어온것으로 은행측은 주택은행의 차세대통장이래 최고의 예금가입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자영업자 전문직종사자 중소기업가를 위한 신바람기업통장은 7천1백82계좌에 2천4백17억원, 개인중심의 가족통장은 6만9천9백53계좌에 1천3백66억원의 저축고를 보이고 있다.
○…은행측은 대출기간을 종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대출한도도 직장인은 최고 5천만원까지, 자영업자는 5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올린데다 대출신청 즉시 융자해주는등 대출조건을 개선한게 호평을 얻게된 이유인것 같다고 밝혔다.【이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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