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성 장관,환경단체 고발에 또 독설 ○…황산성 환경처 장관의 언행이 또다시 물의를 빚고 있다.
황장관은 10일 낮 환경처 기자실에서 『일할 맛 안난다』 『나같은 사람 (장관으로)일 못하게 하면 (국가적으로)손해야』라는등 공인으로서 상식을 벗어난 말을 쏟아놓았다.
황장관의 흥분은 지난 9일 환경운동연합이 기자회견에서 한전의 지리산양수발전소건설에 대한 환경처의 환경영향평가협의가 잘못됐다며 장관을 고발하겠다고 주장한것이 발단.
황장관은 『환경운동연합같은 비상식적인 사람들의 말만 듣고 보도를 하면 잘모르는 국민들이 내가 잘못한것으로 오해한다』면서 『언제든지 물러날 각오가 돼있지만 힘들어서 (장관)못하겠어』라고 푸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