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0일 여야총무회담에서 국회정상화에 합의함에 따라 11일부터 예산및 개혁입법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여야는 11일중 예결위구성을 마치고 상임위원회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민자당 김영구총무와 민주당 김태식총무는 이날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개혁입법 및 민생관련법안과 예산안처리를 위해 11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총무는 또 안기부법개정안등 정치특위에 계류중인 개혁입법안을 예산과 병행처리키로 합의했으며 국가보안법개정은 이번 회기내 처리되지않을 경우 내년 첫 임시국회에서 재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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