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황양준기자】 9일 하오4시40분께 경기 송탄시장당동 경부선 하행선 장당철도건널목에서 일단정지중이던 경기3머1501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이인만·30·서울 성북구 장위동 65의142)가 열차가 달려오는데도 차단기가 올라가 건널목을 건너다 대전기관차사무소 소속 서울발 대전행 3663호 임시화물열차(기관사 임선재·48)에 받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의 부인 김원태씨(28), 아들 동명군(1)등 2명이 숨지고 이씨는 중태에 빠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