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총43조2천5백억원에 이르는 94년도 정부예산안중 7천5백억원을 순삭감키로 하는 예산조정안을 잠정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94년도 세출예산안중 부처정안을 잠정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94년도 세출예산안중 부처별로 2조9백9억원을 삭감하고 이중 1조3천4백9억원을 과학기술진흥 중소기업지원 추곡수매가 인상등에 전환키로 했다.
민주당은 국방비중 전력증강비와 투자비 8천8백억원을 삭감해 이를 사회간접자본등 공공투자재원으로 활용토록 하고 안기부관련 예비비중 1천5백억원을 삭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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