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자치협상 재개【카이로 로이터 연합=특약】 팔레스타인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주둔을 일부 수용할것이라고 팔레스타인 자치협상에 참석중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측의 한 대표가 8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점령지내에 주둔하는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며 『그러나 그외 지역의 군의 주둔은 허락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측 대표들은 8일 자치협상장소를 이집트의 타바에서 카이로로 변경, 비밀리에 협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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