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8일 기업들이 한달 내외로 단기간에 은행돈을 빌려쓰는 당좌대출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하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시중실세금리가 속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당좌대출기준금리를 10.5%에서 10.25%로 인하했다고 밝혔는데 1일 금리자유화이후 자유화금리가 인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흥은 CD(양도성예금증서)발행금리도 0.2∼0.5%포인트 인하했는데 제일 서울신탁 경남은행도 CD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인하, 이날부터 인하된 금리를 적용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