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개성 개풍군 해산리에 있는 고려태조 왕건왕릉 개축공사를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최근 보도. 왕건왕릉 건축공사는 김일성이 지난해 5일 개성지방을 현지지도하는 과정에서 이 지역의 여러 유적·유물들과 함께 왕건왕릉을 둘러보고 릉과 주변환경을 잘 정비하도록 지시함에 따라 시작.
○월드컵예선 편향보도 일관
○…북한의 언론들은 월드컵 축구 아시아 예선 전적에 대해서도 편향적인 보도로 일관.
평양의 언론매체들은 아시아예선전 기간 북한팀이 첫 경기서 이라크에 32로 역전승한것만을 보도했을 뿐 한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함께 아시아 대표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케 된것등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
특히 이 예선전에 한국팀이 참가한 사실조차 보도하지 않았고, 따라서 남북대결의 결과에 대해서도 침묵.
○「에어로빅」 주민 보급
○…북한은 최근 체육의 대중화·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는 당의 방침에 따라 에어로빅(대중율동체육)과 건강태권도를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중앙방송이 3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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