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명은 6일 개인 일반대출 금리를 신용도에 따라 0.7∼1%포인트 올리는등 대출금리를 조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관대출이 종전과 같은 11.5%, 유망중소기업대출은 종전 9∼10%에서 9%로, 종업원퇴직보험관련 대출 및 기타 기업대출은 9∼11%에서 9∼13%로, 수요자금융은 11%에서 9∼13%로 각각 차등화했다.
또 주택자금대출 금리는 국민주택규모이하의 경우 종전 10%에서 11%로 인상했다. 연체이자율도 종전 15∼20%에서 16∼20%로 조정했다.
국민생명은 기업대출의 경우 여신기여도 및 신용도에 따라 여신등급을 4등급으로 나눠 차등금리를 적용하는것이 이번 금리조정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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