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먼도프공군기지(미알래스카주)AP 로이터=연합】 북한은 최근 수년동안의 식량난과 경제적 좌절로 인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한국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지도 모른다고 미국의 한 고위 국방관리가 5일 경고했다. 방한을 마치고 귀국중인 레스 애스핀 미국방장관을 수행한 이 관리는 이날 기내에서 『북한은 지난 90년이후 평양과 휴전선 사이의 지역에 70%의 병력을 집중배치하고 있고 군사장비의 생산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면서 『우리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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