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P AFP=연합】 대만 중화항공(CAL)소속 보잉 747기가 4일 낮 12시39분(한국시간) 홍콩의 카이 탁 공항에 착륙중 활주로를 벗어나 바다에 빠졌으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홍콩정청이 발표했다. 정청은 승객 2백71명과 승무원 22명등 총 2백93명을 태우고 대북을 출발한 CAL 605편의 이 여객기가 폭풍이 몰아치는 악천후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65세의 한 승객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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