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미국은 북한핵문제등 현안해결을 위해 북한과 외무장관 회담을 가져야 하며 북한이 핵무기개발 계획을 포기할 경우 미국측이 제시할 수 있는 정치·경제적 보상책들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미국의 한 아시아 문제 전문가가 3일 말했다.<관련기사 6면> 셀리그 해리슨미카네기재단 수석연구원은 이날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회청문회에서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과 김영남북한 외교부장이 고위급 대화를 가져야할 시점에 왔다』면서 『그같은 회담을 통해 핵문제와 함께 경제·정치관계정상화 및 재래식 군축 문제등도 병행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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