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국가경쟁력 강화작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이의 실효성을 놓고 회장단간 상당한 이견이 있었으나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과 현대그룹 정세영회장 대우그룹 김우중회장 쌍롱그룹 김석원회장등이 강력히 주장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재계의 공동작업이 본격 추진됐다는 후문. 회장단들은 국가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자는 안을 놓고 일부 회장단이 『실효성있는 경쟁력 강화방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재계가 선언적 행사에만 나서고 있다는 비난이 일지 않겠느냐』고 했으나『아직 찾지 못한 방법이 많고 이대로는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해 나갈 수 없다』는 이들 회장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공식 출범에 이르게 됐다는것.【이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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