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런던 AP=연합】 독일과 영국, 덴마크, 스위스에서 쿠르드족 반군의 소행으로 보이는 터키대사관과 터키계 건물 등에 대한 습격이 4일 발생, 터키인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사건들은 이날 하오 거의 같은 시간에 유럽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사관을 비롯 항공사, 은행과 상점등 터키인이 운영하는 건물을 상대로 일어났다.
각국 경찰은 이 사건들이 지난달 터키에서 발생한 소수민족인 쿠르드족에 대한 정부군의 학살에 분격한 쿠르드족 반군에 의한 행위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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