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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때 총상입고 전역/하소곤씨 등 배상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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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때 총상입고 전역/하소곤씨 등 배상신청

입력
199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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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년 12·12사태 당시 합동수사본부 병력에 의해 총상을 입고 강제전역됐던 당시 육본 작전참모부장 하소곤씨(65·예비역소장)와 하씨의 보좌관이었던 김광해씨(50·예비역중령·교통관광저널 사장)가 3일 국가를 상대로 각각 10억원과 5억원의 배상금 신청을 냈다. 12·12관련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배상금신청을 낸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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