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2일 미국의 벡텔사 스웨덴의 ABB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세계 최대규모의 해수담수화설비 및 발전설비를 수주했다. 한중 이수강사장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에서 컨소시엄의 주계약자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농업수자원부 압둘라만장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한중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쇼아이바지역에 건설될 하루생산량 1억갤런규모의 해수담수화설비와 5백㎿급 발전플랜트로서 금액으로는 10억4천만달러(한화 9천억원)에 이르는 규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