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원 박철언피고인의 선고공판이 서울형사지법 9단독 김희태판사심리로 5일 상오 10시 열린다. 한편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변동걸부장판사)는 1일 박피고인의 변호인들이 낸 법관기피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보석결정과 현장검증에 관한 사항은 재판부전권사항이며 박피고인 담당재판부는 증인 홍성애씨의 출석을 위해 3차례나 소환장을 발부하는 성의를 보였다』면서 『이러한 점들이 변호인이 기피사유라고 주장하는 불공정한 재판진행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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