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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작년보다 5일쯤 늦추길/11월 예상기온/예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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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작년보다 5일쯤 늦추길/11월 예상기온/예년보다 높아

입력
1993.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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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김장시기는 작년보다 5일정도 늦추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1일 『11월의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돼 하루 평균기온이 4도이하가 유지되기 시작하는 김장의 최적기는 지난해보다 5일쯤 늦은 15일이후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장적기는 ▲강원산간지방 15일 ▲중부·영남 산간내륙 25일 ▲중부해안·영호남·영동지방 12월10일이후 ▲남부해안지방 12월25일등이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한겨울에도 하루평균기온이 4도를 넘는 날이 많아 김장시기를 따로 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하루 최저기온이 0도이하로 내려가고 하루평균기온이 4도이하가 유지되기 시작하는 때를 김장적기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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