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무용제 폐막 제15회 서울무용제에서 이숙재 밀물현대무용단의 「신 용비어천가」가 영예의 대상과 안무상(이숙재)을 차지했다.
10월9일부터 30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무용제에서 연기상은 장인숙(장인숙무용단 「수묵화」) 정형수(김민희&한양발레아카데미 「사람, 사람들」) 황지현(정귀인과 부산현대무용단 「산사에 뜨는 달」)등 3명에게 돌아갔으며 「산사에 뜨는 달」의 음악을 맡은 이건용이 음악상, 「사람, 사람들」의 이학순이 미술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숙재 밀물현대무용단은 상금 7백만원과 함께 지방순회공연의 지원을 받게 된다.
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소극장에서 열렸던 제16회 전국대학생연극경연대회에서 전남대 극문화연구회의 창작극 「낭자군」(연출 김현우)이 대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세종대 극예술연구회의 「오장군의 발톱」(연출 조계증) 충북대 극예술연구회 「꽃잎져서 피」(연출 유병기)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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