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핵폐기물 투기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정부합동조사단(단장 유정일과기처원자력검사과장) 을 태우고 동해로 급파됐던 온누리호가 예정보다 하루 빠른 1일 하오2시 진해항에 귀항했다. 조사단은 해상에 머무는 동안 3개정점 17개지점에서 해상의 방사선량을 측정하고 해수의 오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수, 해저토, 어류및 플랑크톤등의 시료채취작업을 벌였으며 동해연안으로 귀항하면서 5개추가지점을 선정,바다의 표층수를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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