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달 26일 기무사장군을 5명에서 3명으로 줄인데 이어 영관과 위관·하사관등에 대해서도 문책성 인원축소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것으로 31일 알려졌다. 기무사는 국방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육군기무부대 부부대장 노덕호대령(육사 31기)등 대령 7명을 육본에 원대복귀조치했으며 1일께 중·소령 30여명을 육군원복조치할 예정이다. 원복조치된 영관장교들은 대부분 전역할것으로 보인다. 또 위관 준사관 하사관등 1백여명을 11월까지 줄일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올초부터 장교 군무원등 기무사요원 7백여명을 감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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