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1일 율곡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국방대학원·합참대학·육군군수학교등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산관련 교육과정을 통합, 「국방방산·군수관리학교」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이같은 방침은 현재 방산관련 교육이 여러 교육기관에서 분산 실시돼 교육내용이 중복되고 전문성이 결여돼 사업추진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른것이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국방방산·군수관리학교에서 군요원과 일반직은 물론 일반 방산업체 종사자들도 일정 기간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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