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31일 0시50분께 대구 북구 침산2동 기독교대구방송국 앞길에서 휴가나온 육군모부대 소속 유해룡병장(23)과 신성용일병(21)이 택시를 기다리던 신모양(24·대구 동구 신암동)의 현금 8천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은후 이를 말리던 신양의 친구 배모양(24)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 이들은 때마침 부근을 지나던 일신택시소속 대구 1바3687호 택시운전사 김주호씨(35)와 승객등 3∼4명등에게 5백여를 추격당한 끝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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