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대 전체로 확산”경고 경희대 부산대 경성대 조선대등 4개대 약대 4년생 1백80여명은 정부의 약사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내년 1월 실시되는 약사고시를 거부키로 했다.
전국약대4학년대표자협의회는 30일『개정안은 의사의 양약임의조제를 허용하고 한약사제도를 신설, 약사의 직능을 무시해 약사고시 원서접수 마감일인 29일까지 20개 약대 4년생 1천2백여명중 4개대 1백80여명이 원서를 내지 않았다』며 『약사법개정안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약사고시거부가 20개 약대생 전체로 확산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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