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30일 다중피해시설물에 이어 환경분야에 대해서도 종래의 일회성 감사를 탈피해 매년 상시감사를 실시키로 하고 1차로 11월부터 40명의 인력을 투입해 폐기물관리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감사원은 환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감사를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종합적인 환경행정등 4개분야 29개사항을 우선순위에 따라 연도별로 감사할것이라며 적발위주에서 벗어나 환경정책의 개선방안모색에 주력할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내달 감사에선 폐기물관리제도, 폐기물발생업체 및 처리시설점검, 유해폐기물의 자체처리실태, 관련 부담금징수관리등 폐기물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감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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