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표자협의회(전로대·공동대표 단병호)는 30일 하오 8시부터 4시간동안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전국연합등 재야단체 소속회원, 근로자,한총련소속 학생등 1만여명(경찰추산 5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갖기로 한「93전국노동자대회」전야제를 열어 ▲ 노동법개정 ▲직장폐쇄된 원진레이온문제해결등에 대한 토론과 문화행사등을 가진뒤 학생회관 대강당등에서 철야했다. 전로대는 이번 노동자대회에서 정부측에 해고자복직을 강력히 촉구하고 근로자파견법 도입등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관계법 개정을 중단할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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