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비치·로스앤젤레스(미캘리포니아주) AP 로이터=연합】 미캘리포니아주 산불이 30일 새벽을 고비로 대부분 진화돼 수습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달 이후 방화 협박편지가 30여통이나 경찰등에 배달됐던것으로 밝혀졌다. 벤투라지역에서부터 멕시코 국경에 이르는 1백60여의 주남부 지역 13곳에서 발생, 적어도 15만 에이커의 산림과 7백여채의 가옥을 잿더미로 만든 산불은 현재 4곳이 완전 진화됐고 나머지도 바람이 약해진 지난 이틀동안의 작업으로 일단 불이 더이상 확산되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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