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정부는 자위대의 캄보디아 파견을 끝낸후 유엔측으로부터 새로운 국제평화유지활동(PKO)에의 참여를 요청받았으나 이를 모두 거절한것으로 밝혀졌다.총리부의 국제평화협력본부와 방위청관계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유엔으로부터 파견요구를 받은 지역은 아프리카 중부의 우간다·르완디감사단,서부아프리카의 리베리아감사단,키리브해의 아이티파견지역은 모두 무력행사를 동반하지 않는 고전적의미의 PKO로서 지난6월이후 차례로 발족했다.
일본정부가 이들 지역에 자위대의 파견을 외면한 배경에는 PKO병력법에 반대한 사회당이 연랍여당의 제1당으로 존재하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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