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정규기자】 26일 0시40분께 인천 남구 주안1동 90의5 신성쇼핑 앞길에서 귀가중이던 금은방 주인 이용우씨(32·인천 남동구 만수3동 199의297)가 20대 4명에게 흉기로 위협당한뒤 1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기고 승용차에 태워져 4시간여동안 끌려다니다 이날 상오 4시40분께 풀려났다. 이씨에 의하면 전날밤 친구들을 만난뒤 귀가하기 위해 길가에 세워놓은 자신의 인천1머 9463호 엘란트라 승용차에 타는 순간 20대 초반가량의 범인들이 차안으로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며 헝겊으로 눈을 가린뒤 넥타이로 손을 묶고 양복 주머니에서 현금 22만원과 여권,시계,금반지등을 빼앗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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