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특별취재단】 대전엑스포조직위는 25일 엑스포 외국인 입장객수가 개장 77일째인 22일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실시한 외국인입장객 실태조사결과 외국인이 전체입장객의 4.6%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총1천1백2만5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2일 외국인입장객이 50만명을 돌파한것으로 추산했다. 이로써 대전엑스포조직위가 설정했던 외국인 50만명 유치목표는 달성됐다.
조직위의 용역을 받은 한국리서치&리서치사의 실태조사(표본추출조사)는 외국인인 입장자의 평균비율을 전체입장객 대비 4.6%로 산출했는데 외국인입장자를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48.5%로 가장 많았고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국이 25.4%, 미주가 20% 순이다. 유럽지역은 1.8%로 극히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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