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연합】 미국은 대만에 견착식 방공미사일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대만의 중시만보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군관리들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그러나 미국은 미사일이 테러분자의 손으로 넘어갈것을 우려, 스팅어 미사일의 일종인 이 열추적 미사일을 군차량에만 설치하고 개인병사는 휴대할 수 없도록 조건을 붙였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대만이 이번 합의로 최근 강화된 중국의 공군력과 공수부대에 맞설수 있는 대공방어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진국방부장은 지난주말 대만의 군현대화계획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68대의 공격 및 정찰용 헬기를 인수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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