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슬롯머신 및 동화은행 비자금사건과 관련한 수뢰혐의로 각각 구속,수감중인 박철언 김종인의원에 대한 석방요구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부결처리했다. 이날 표결결과 박의원 석방요구안은 재석의원 2백73명중 찬성 1백4 반대1백59 기권 6 무효 4표로, 김의원의 석방요구안은 찬성 1백15 반대 1백51 기권 5 무효 2표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등 야당측은 표결에 앞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박·김의원 석방요구안에 대해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국회는 이에앞서 이종률국회사무총장 임명 동의안을 재석의원 2백68표중 찬성 2백28표 반대 36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승인했다. ▶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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