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르완다)외신=종합】 최근 군사 쿠데타를 주도, 민간정부를 축출한 부룬디 군사령관 장 비코마구중령은 23일 쿠데타 세력에 대한 사면이 이루어질 경우 멜시오르 은다다예 대통령이 이끄는 정당에 정권을 이양할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비코마구 사령관은 이날 부룬디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군부는 은다다예 대통령이 당수로 있는 프로데부당의 재집권을 승인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정부는 이번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사면문제를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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