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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최정복기자】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선생의 미망인 롤리타 안여사(74)와 딸 레오노르 안씨(40) 모녀가 26일 대전 엑스포장을 방문한다. 대전엑스포 스페인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롤리타안여사는 엑스포장을 둘러보고 오명조직위원장과 정부 관계자들도 만날 예정이다.
스페인관은 전시관에 안익태선생의 유품을 전시,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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