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영섭기자】24일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서해훼리호 실종자 박훤주씨(53·전주시 서서학동사무소 사무장)와 최은지양(4·여)의 시신이 해경경비정에 발견, 수습돼 서해훼리호 침몰참사 희생자는 모두 2백89명으로 늘어났으며 유가족들이 주장하는 실종자는 정재열씨(50·전주KBS직원)등 3명만 남았다. 군경합동구조단은 사고해역의 폭풍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24일 상오부터 재인양준비작업에 다시 착수, 27일께 서해훼리호를 재인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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