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 AP 연합=특약】 이란은 23일 북한과 함께 노동2호 발사실험을 할것이라는 사우디의 앗샤르크 알 아우사트지의 보도를 부인했다. 니코시아에서 수신된 이란의 이슬람 공화국통신은 이날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란 외무부관리를 인용, 『발사실험보도는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아우사트지는 22일 북한 군사대표단이 노동2호 발사를 위해 테헤란에서 2백 떨어진 샤루드지역의 미사일기지를 방문중이라고 보도했었다.
이란은 85년부터 북한과 미사일개발계획을 공동추진해왔고 미사일기술을 이전받는 대신 북한 석유수요의 40%를 공급하는한편 매년 10억달러에 달하는 지원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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