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명자금을 산업자금화하기 위해 발행한 장기산업채권의 청약실적이 마감을 앞두고도 여전히 저조한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장산채 청약실적은 이달말로 돼있는 청약마감시한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있는 21일 현재 전금융기관을 통틀어 67건 1백61억원에 불과한것으로 집계됐다. 장산채 청약은 가·차명계좌에서 실명전환한 금융계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의 청약실적은 지난 12일 마감된 실명전환 실적인 72만8천9백계좌 5조6천7백27억원에 비하면 금액기준으로 0.28%에 불과한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