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전체 농가(1백64만1천가구)의 20.6%인 33만8천여가구와 전체 벼재배면적(1백34만9천㏊)의 18.3%에 이르는 20만8천㏊의 농지가 냉해를 입은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80년 1백10만6천가구, 1백44만2천㏊의 농지가 냉해를 입은 이후 13년만에 최대의 피해이다.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수산위 국정감사 답변에서 『올해 벼냉해를 입은 농가중 50∼80%미만의 피해를 입은 농가가 11만7천5백39가구로 가장 많고 5∼30%미만이 11만2천8백8가구, 30∼50%미만이 8만6천7백43가구, 80%이상이 2만1천5백61가구로 모두 33만8천6백51가구가 냉해를 입은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허장관은 면적으로 볼 때에는 50∼80%미만의 피해면적이 8만6천4백41㏊로 가장 많고 30∼50%미만 피해면적이 4만6천1백59㏊, 80%이상 피해면적이 4만2천65㏊, 30%미만 피해면적이 3만3천3백7㏊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7만7천76㏊로 최대피해를 입었으며 경남 5만7백49㏊, 강원 3만6백82㏊등의 순이었으나 비율로는 강원이 57.2%로 가장 심하고 경북47.7%, 경남 37.1%, 전남 10.8%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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