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2일 최근 안전관리미비등의 이유로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교통 소방 건축분야등 대형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분야의 안전관리체계 및 긴급구난대책등에 대해서는 연중 계속해서 감사하는 상시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감사원은 이를 위해 우선 내달부터 지하철건설 및 안전운행, 백화점 호텔 지하접객업소, 재래시장 공연장등의 방화관리등 2개사항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가기로했다.
감사원은 안전관리분야에 대한 상시감사에서는 일선부처의 안전점검의 철저이행여부, 안전사고예방 및 긴급구난을 위한 기관간의 협조체제를 주로 살펴보고 사고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책마련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감사원이 상시감사대상으로 정한 분야는 ▲육·해·공 및 지하철교통 ▲대형건물의 화재예방관리 ▲원자력발전소, 광산등 산업·자원분야 ▲교량, 댐, 터널등 대형시설물안전관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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