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공로명 주일 한국대사는 21일 하오 일 연정 제1여당인 사회당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한일 양국이 「관세화에 의한 쌀개방」거부를 관철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공대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쌀시장을 개방하지 않겠다는것은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전제하고 『지난 80년 유례없는 흉작이 들었던 한국의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식량안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라야마위원장은 이에대해 공동전선을 구축해 쌀 개방을 막자고 동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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