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외국의 저명한 전문경영인을 영입,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최근 세계최고의 도자기업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영국 웨지우드사의 사장을 지낸 아더 브라이언씨를 경영고문으로 영입했다. 브라이언씨는 뛰어난 품질의 본차이나를 개발, 영국 왕실의 전용식기로 공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작위를 받았으며 세계각국의 유명백화점에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영국도자기의 성가를 높인 세계 도자기업계의 거인이다. 국내 도자기업체가 외국의 경영인을 영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도자기는 앞으로 브라이언씨의 주도로 유럽과 미국의 고급도자기시장을 집중 공략하는등 한국도자기의 세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라이언씨에 대한 개런티는 밝혀지지않았으나 업계는 그의 명성을 감안할때 상당한 액수일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