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1일 운영 외무통일 재무등 12개상임위별로 소관부처및 산하기관에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외무통일위의 통일원감사에서 한완상부총리는 『러시아의 동해 핵폐기물 투기에대해 남북한이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부총리는『동해가 민족공동자산이라는 관점에서 남북한이 어떻게 공동대처할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해 핵폐기물 투기에 대한 정부대책이 조만간 결정될것임을 시사했다.재무위의 국세청감사에서 의원들은 『정부가 2조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세수부족을 메우기위해 징세공세를 펼 경우 경기위축은 심화될것』이라며 세무조사및 세금추징의 자제를 촉구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답변에서 『세수부족액을 충당하기 위해 무리한 세금징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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