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의 기온이 급강하,중부내륙 일부지방에서는 얼음이 어는등 쌀쌀한 초겨울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21일『북서쪽에서 들이닥친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2일 아침 중부내륙 산간지방의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가는등 아침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4∼5일도 가량 낮은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1도,수원 대전 2도,서울 청주 3도,대구 전주 4도,광주 5도등으로 전국이 5도 안팎의 낮은 기온을 보이겠으며 대관령등 산간지방에서는 눈발도 날릴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항인 23일에는 아침기온이 12도 더 떨어져 서울등 중서부지방에서도 첫얼음이 얼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22일 하오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1일 상오8시20분,11시30분께 설악산 대청봉을 비롯한 중청,소청봉등 1,300m 이상의 고지에 팥알 크기의 우박이 2∼4분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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