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1일 대학원중심대학의 취지에 맞춰 자유토론식으로 진행하는 고전읽기 교양강좌를 94학년도 1학기부터 1학년중심으로 실시키로 하고 조만간 학장호의를 거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서울대는 우선 인문대 자연대 법대등을 중심으로 시번운영한뒤 성과가 좋으면 다른 단대에고 실시키로 했는데 이같은 수업방식은 국내대학중 처음으로 타대학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시행안에 의하면 서울대는 인문대의 경우 기존 교양과목중 9개정도를 골라 과목별로 꼭 읽어야 할 명저 10여권을 수강신청때 고지한뒤 토로노가 리포트제출등으로 강좌를 진행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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