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영석)는 22일 상오10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19세기 말 열국의 대한정책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19회 한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에서는「19세기 말 미국의 대한정책」(김원모), 「1890년대 일본의 외교와 외교론」(박영재), 「청일 개전기 러시아의 대한정책」(권석봉), 「19세기 말 한국지배층의 열국에 대한 인식과 대응」(진덕규) 등 논문 5편이 발표된다. 한국사 학술회의는 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사 각 분야의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그 결과를 편수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주최해 온 학술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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