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때 네덜란드에 입양된 김현덕양(21·라이덴대 법학3)은 20일 한국일보사를 찾아와 당시 모습을 제시하며 부모를 찾아달라고 호소. 75년 2월25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주택가에 버려져 남광원이라는 고아원에 3개월간 수용됐다가 한국사회봉사회를 통해 입양된 김양은 부모가 강한 경상도사투리를 썼다는 정도의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고려대어학당에서 한국어연수를 받고 있는 김양은『12월20일 출국 전까지 부모를 만나보고 싶다』고 애원. 연락처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인터내셔날 하우스 513호. 74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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