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19일 가혹행위등 수사과정에서의 불법·탈법행위를 최소화하고 신종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키 위해 과학수사장비 도입을 적극추진하는 한편 대검중수부산하 과학수사지도과를 확대개편, 장기적으로는 검찰내 과학수사연구소를 발족키로 했다. 검찰은 이를위해 대검중수부산하 유전자마약감식실의 업무영역을 기존의 유전자감식 및 마약감식에서 교통사고, 화재, 총기등 폭발물감식까지 확대키로 했으며 각분야 감식전문가도 적극 양성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과학수사기법을 이용한 수사성공사례 및 장비사용법등을 상세히 소개한 과학수사편람 1천5백부를 펴내 일선수사검사와 수사관들에게 배포, 활용토록하는등 과학수사교육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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