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폴커 뤼에 독일 국방장관은 17일 유엔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소말리아에 파견된 독일군이 내년 4월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뤼에 장관은 독일 ZDF TV와의 회견에서 『내년 4월이 가능한 일정이나 이는 미국 및 유럽 국가들과 합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파견돼 있는 1천7백명의 독일군 병력이 다음달 4백∼5백명으로 감축될 것이라며 앞으로 독일군의 주임무는 인도적 지원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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